유월의향기 2023. 12. 30. 17:38

2023.12.30
북악스카이웨이!

함박눈이 펄펄 내린다.
다행히 기온이 영상권.
살짝 겁도 나지만 이때를 놓치면 아쉬울것 같다.
마음 앞세우고  북악스카이웨이 길로 들어선다.
초입 언덕에서 비상등을 켜고 서 있는 트럭에 불안했지만 발밑에서 오는 느낌은 괜찮다한다.
앞차가 길을 빠져나가고 산길엔 차량들도 많지 않고,  가끔씩 보이는 차들은 조심스레 서행하니
풍경감상하기도 좋으다

가끔씩 자연이 보고싶을 때 갈수있는
이 길이 있어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