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5.
두타연
그토록 가고 싶어했던 두타연..
기대가 커서일까..?
행락철 피크와 맞물려 정체속에 장거리 버스의 지리함과 고단함..
막상 현지에 이르러서도 민주연합회 1,000여명의 행사로 인하여 두타연코스의 메인인 트레킹은 두타연 주변 산책로로 갈음해야했고,
점심 식사를 위해 들어선 식당에선 8원 가격이 무색한 모양도 맛도 정성까지 부족한 허접한 상차림
을지전망대 역시도 안개로 흐릿한 시야는 육안으로도 겨우 볼수있었다...
게다가 북쪽이다 보니 단풍은 이미 서리를 맞아 사그라 들었으니...
이번 여행길은 아쉬움 가득한 고단한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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