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6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을 예약하고 설레이던 한주도 빠르게 지나고 어느새 출발일을 맞는다.
일찍이 일어나 준비하는 동안,
큰 딸래미도 일어나 소풍가는 엄마의 도시락을 준비한다.
기특하고 고마운 딸~ ☆
휴일에 늦잠자고플텐데...^^;
소금을 뿌려놓은 듯~ 하다는건 이런건가부다..
하이얀 메밀꽃들 보여주는 멋진 풍경 ~~~^^
출발지인 청량리 역으로 가는 길이 제일 가까운데 친구들이 일찍오니 내가 젤루 늦은 착이네~ㅎ
인솔여행사인 해밀은 아직 나오지 않았기에 기다리는 동안 시작된 수다에 인솔자가 전화오도록 시간가는줄 모른다.
많이 웃고,
많이 이야기하고,
맛나게 먹고,
자유롭게 친구들과 자연에서 지내니
하루를 길고 야무지게 보낸 날~~~
레일바이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