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27
지난일을 사진으로 기억하며...ㅋ
사촌들과의 모임을 위한 사전 답사차
가평 명지계곡을 다녀온 날....
올림픽로와 잠실쪽 야경
가는길은 물론,
귀가길까지 엄청 막히고...
계곡은 예전의 상업시설이 난무하니 조용하지도 않고,
계곡의 물은 가뭄으로 말라있고...
먹거리집으로 아껴둔 논남의 막국수집도 할머니께서 연로하신건지..? 영업종료.
무엇 하나 기대에 맞지 않는 곳으로 바뀌어있다.
숲내음과 물소리,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라
늘 가고 싶고, 마음에 둔 곳인데.
세월가니 산천도 변했구나...
현지인의 소개로 식당에 들어서서
닭갈비가 아이들 입맛..
16.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