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이야기
2016.11.26-27
시제가 있어 내려가는길
청주쯤에서 내리기 시작한 첫눈이 무주까지 계속이어진다.
아래로 갈수록 눈은 더 많이 내리고 사뭇 쌓이니 긴장되는 드라이빙 속에 나름 멋진 풍경 감상은 덤~!
(15:00)
휴게소 소공원에서 만난 풍경~!
다녀 온지 2주가 지나니 어느 휴게소였는지도 기억나지 않는다...
저기 끝에 보이는 휴게소 입간판에 '덕유산'이라 씌여있다..ㅎ^^
상행길은 어제와 달리 날이 좋으네~
산청휴게소에서의 휴식..
졸음도 쫒고 눈도 정화시키려 찬바람을 맞으며 정자에 오르다.
정자에서 남쪽을 바라보다.
정자 서쪽이 이몽뢰효자비
오름길과 달리 정자 동쪽길을 택하여 내려간다.
예쁜 가을을 본다.
돌계단을 내려서니 이곳은 마치 봄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