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4.14.
고향다녀오는 길
봄을 느끼고자 일부구간을 국도를 이용한다.
내려가는 길에 이정표로 본 '남계서원'과 '청계서원'
상행길에 잠시 차 세우다.
맑고 푸르른 하늘에 탄성이 나오고
발 밑에 닿는 모래흙에 그 옛날 초등학교 운동장이 생각나던 길.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한바퀴 빠르게 돌아보는 동안
고즈넉한 서원주변 풍경에 감사하고 행복해 한다.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마치 소풍 나온듯 돌아본 서원 마당.
그 걸음에 좋은 기억은 오래도록 여운으로 남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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