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시댁이며 지방을 다녀오며 수없이 밟은 중부고속도로.진천을 지날때면 고속도로 오른쪽으로 슬쩍 눈으로만 보던 진천 농다리.
저곳에 가자해도 한결같이 '됐다'던 그가 주말 대전길을 나서며 '가보자'란 말을 꺼내니 반갑게 나선다.
올 여름 수해로 쓸려가고 망가진 농다리 보수공사로 바쁜 현장. 그중 둔치 조성공사중이신 분들 모습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