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9.
영란팀과 인사동과 종로를 오가던 날에
저녁 먹기도 애매하고 찻집도 애매한 시간.
피자집 추천에 다들 오케이~
해서 네이버 검색에서 피자집을 찾으니 가까우면서도 리뷰점수 좋은곳이 '보보피자'
역시나 골목길 헤매다 길안내로 찾아갔는데..
이런곳에 피자?
밝은곳을 좋아하는 나는 붉고 어두 침침한 듯한 실내가 맘에 안들어 그냥 나갈까하는 생각이 든다.
끌고간 친구들에 좀 미안해하게되네.
이왕 앉았으니....
주문한 샐러드가 나왔는데..
오~ 맛나다!! 하물며 탱탱하 새우가 생물? 신선한 맛이 느껴진다.
이어 나오 피자도 내가 좋아하는 맛이당.
얇은 도우가 바싹하여 식감좋고 느끼함도 없이 좋으다.
그냥 나갔으면 알수없었을 맛집. ㅎㅎ
오늘도 모든게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