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퇴근길

유월의향기 2023. 7. 24. 18:51

2023.7.18.
버스를 기다리다 시간이 길어져 걷기로 한다.
해가 긴 여름이라 하늘도 훤하고, 비 온뒤라 대기가 맑으니 걷게된다.

큰길이 아닌 뒷길,

한갖진 날에 걸으니 풍경들이 눈에 보이고

돈의문 박물관마을로 들어선다.

잠시 머물어도 좋으리...

 

 

돈의문박물관마을
꽃이지고 씨앗이 영글때 다시 와야할 이유가 생겼다.


 오랫만에 걸으니 좀 불편한다.

그러던 중에 딸의 전화.

골목길에서 만나 함께 귀가한다.

'일상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할아버지 산소 다녀오다  (0) 2023.09.11
딸과 함께  (0) 2023.08.16
날개미/세스코  (0) 2023.07.04
가전  (0) 2023.07.04
일탈  (0) 202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