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째막국수

2014.1.14.
올해는 눈이 많이 내린다.
갈때만 해도 개인날이었는데..

물막국수를 좋아하는 옆지기가 오늘은 왠일로 온막국수를 주문했고  난 직접갈아만든 시래기추어탕으로~

된장맛에 순하고 담백한 시래기추어탕

입에 맞지 않는다며 아니다 하기에 먹어보니 맛만 좋더라 . ㅋ 온면보다 냉면을 선호하는 이유가 클듯

직접 기른 배추로 담궈낸 백김치와 김치가 딱 내 입맛에 맞아 식사하는 내내 행복했다.

완전 박피한 들깨가루

 
친절한 사장님과 건강한 메뉴가 있는 홍천의 막국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