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8.
어제에 이어 간밤에 더 큰 눈이 내렸다.
눈 예보가 있던 터라 동이 트기도 전에 걱정스러운 맘에 창을 열어보니 어재보다 더 많은 눈이 쌓여있었고, 눈발이 계속된다.ㅠ
엄두가 안나는 상황에
일찍 일어난 딸은 눈치울 채비를 하고 집밖으로 나간다.
아침 준비를 마치고, 남편이 출근하고서야
나도 뒤따라 합류!
오늘은 그나마 눈도 덜 무겁고,
관리실에서 눈삽을 준비하여 내어 놓으니 한결 수월하게 제설할 수 있었다.
딸아이의 수고에 우리 동 앞이 훤하다.^^
오늘도 수고 많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