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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

유월의향기 2025. 4. 6. 21:27

2025.4.6.
늘 그리운 모란이 있다

덕수궁에서 보는 모란
색감이며 자태가 아름다우니 마음 한켠에서 떠나질 않는다.  나눔해 달랄수도 없는

오늘 문호리를 지나는 길에
길가로 나온 나무시장에 모란이 보여 가던 길을 되돌아  그곳에 차를 멈추고 비슷한?꽃 모종을 산다. 5만원
대도 굵고 꽃대가 있으니 꽃을 볼 수 있겠다.
그 꽃은 아닐진데 판매하시는 분이 내가 보여주는 사진을 보고 이거라며 내어주니 믿고 싶은 맘에 사들었다.

둘곳도 없는데 욕심을 냈다.
봄이면 발동하는 꽃 구매욕! 어쩔...

화단에 심어야겠는데...
개화하고 꽃이 지면 식재하기로 한다.

지금은 아파트단지 외벽공사로 분주하다.
작업자들에게 자리를 비워줘야하니  
화단은 초긴장 상태!


월요일 아침모습

오늘 구매한 목단의 이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