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이른 봄.
종로 꽃시장에서
구근을 사다 심어 둔..
2개중 1개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올해는 1포기만 보이기에 많이 서운했는데......
거름기 없는지
빈약한 모습으로 자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꽃은 실하고 고고하게 피네~^^
어제 아침 출근길에 보니
2송이중 1송이가 반쯤 피더니
어제 저녁에 활짝 피고..
오늘 아침에 보니
터질 듯한 봉오리가 같이 피었다. ^^
어제 저녁 사진에 담지 못한 아쉬움이....
꽃의 아름다움만큼 향기도 그윽하다.^^
작년 어느분이 선물해준 야생화..
화분이 약하여 화단에 심었더니 올핸 이리 고운 꽃이 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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