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엊그제 가을의 밤을 느끼고.......
어제 오전엔 햇살이 좋았으나 오후가 되어 갑작스레 비가 내렸다.
주말에나 비가 오고 추워진다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비와 바람에 낙엽이 눈 처럼 쏟아지더라는 소리에
마지막 가을을 보고자,
잠시 카메라만 들고 시립미술관 앞 정동길로 달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