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사진 정리를 하다보니 아버지의 사진이 눈에 띈다.
필카로 찍은 것을 스캔한 사진들...
예전엔 카메라 들고 태백으로 어디로 참 잘 다니셨고,
자연과 꽃과 풍경들을 담길 좋아하셨었는데,
세월 앞에선 그 모든 것들은 옛일이 되어 버리고.......
너무 늦지 않게 정리를 해드려야하는데..
이미 늦은 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