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비화옥' ..?
7년을 넘도록 한 번의 꽃을 피우지 않았던 선인장.
올해들어 뭐 하나 붙은 것처럼 작은 것이 올려져 있더니... 꽃의 시작이었다.^^
아주 서서히 크는듯 마는듯 하였는데,
꽃봉오리와 꽃의 형태를 갖추고는 조급함이 없이...... 아주 느리나 쉼없는 몸짓을 이어가고는
드디어 꽃을 피워냈다~^0^
만개한 꽃을 보고 싶었으나 한 낮에만 피고 만 것일까..
더 이상의 활짝핀 아름다움을 보진 못했다...
(7월6일 오후 5시 40분)
6월 22일 오전에...
7월 1일 오전.
7월 5일. 오전 10시
7월 5일 오후 5시 .... 시원하게 비가 내리다
7월 6일 오후 3시
7월6일 오후 5시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