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 愛~♡

백합3

유월의향기 2008. 7. 17. 16:38

7월17일... 올해는 화단에서 더 이상의 백합꽃을 볼 수가 없다.

어제 저녁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는길..

마지막 한떨기 백합이 고운 빛을 잃고 힘겨웁게 겨우 버티고 있기에 떼어버렸다.

그간 고운 모습과 짙은 향기로 사랑받았고.....

이제는 휴식의 때이다.

 

 

그간 미소와 행복을 나누어 주며 너의 생을 살았구나.^^

고맙다~~~

 

7월 12일 ... 10여일의 마른장마를 지나고 종일 비가 내린날~

 

 

아래로는 8일과 9일 오전의 모습~^^

 

 

 

 

 

 

 

 

 

 

 

 

 

 8일 오전 9시경

9일 오전 9시경...^^*   하루해가 이리 다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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