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여행 / 정지용 생가

8, 14.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운영하는

'[향수-정지용] 옥천으로 떠나는 문학과 체험여행'

 

친구들과 함께 떠나니

무엇인들 즐겁지 않을까마는..

당일로 떠나는 여행이 알차다 싶고, 

기차로의 여행이기에 색다른 즐거움을 준 여행이다.

 

 

 

 

-옥천, 정지용 문학관에서-

 

 

 

당일 아침.

집을 나서서 시장에 들러 쑥개떡과 김밥을 사들고 서울역으로 향한다. 

2층 코레일관광개발을 찾으니 촌사람.. 어딘지 찾는데 한참 걸린다...ㅋ

 

다들 약속시간에 늦지 않고 도착들을 한다.

당일 진행을 맡은 우혜원 님의 안내로 역사 4번 승차장으로 이동.

비록 높은 습도로 후끈한 날이이지만, 모처럼 여행을 떠나는 우리는 기대반 설렘반으로 더위쯤이야..ㅎㅎ

 

 

 

 

이어 역으로 기차 들어오고.. 라이딩 나서는 자전거용 열차칸인 듯

 14일 오전 8시 14분발 무궁화열차는 주말임시열차인 듯...?  1호차에 오르며..(08:09)

 옥천역에 내려서 역사에 있던 장독들 (10:36)

 정지용 시인 생가로 이동하여 버스에서 하차하니 바로 집 앞이어라. (10:53)

울 안으로 들어서니 좌로 보이는 우물

우리게 역사 해설을 해 주시던 분 (사진 찍는다고 늦게 합류하여 함자 못듣고.. 패찰 안 보이고... ;;)

 

 

 

 

 

 

 

 

 

 

 

갑작스레 쏟아지던 소나기가 멈추니 물기 머금은 문학관 앞 풍경이 푸르다

 정지용 시인의 대표 시 '향수' 가 적힌 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