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옥천여행 / 육영수여사 생가

유월의향기 2010. 8. 16. 16:06

2010. 8. 14

 

정지용 생가에서 나와 도보로 이동하여 가려던 계획은

오락가락하는 소나기를 피해 버스로 이동한다.

 

 

 약 2,800평 저택의 일부.

 

 

 버스에서 내리니 우산으로 써도 될 듯한 커다란 잎의 토란대가 눈에 들고..

그 뒤로는 아직 영글지 않은 벼의 연록빛이 풋풋하다. 

 싱그런 토란대에 맺힌 영롱한 빗방울

 육영수 여사의 생가로 ... (11:48)

 아직 정식 개관전인 육여사의 생가

 내린 빗방울은 처마를 떠나 마당에 흔적들을 남기고...

 

 

툇마루에 걸터 앉아서는 안내인의 설명에 경정 중

 설명은 귀로...  그리고 이곳 저곳..

 

 

 

 

 개의 혀를 닮아 개연이라는..

 

 

보수에 보수를 하다가 드디어 서까래가 무너지고...

새로이 복원하면서 사용 가능한 기둥이나 마루재들을 그대로 이용하였기에 예전 마루 그대로인..

뒤뜰에서 본 지금의 냉장고..

 

육영수생가를 나와 차로 가기전,  버스가 기다리는 반대쪽을 바라보다..(12:19)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천 / 복숭아 축제  (0) 2010.08.16
옥천여행 / 모단스쿨  (0) 2010.08.16
옥천여행 / 정지용 생가   (0) 2010.08.16
남해 창선 2  (0) 2010.08.10
남해 창선에서  (0) 2010.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