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 18.
충남 청양..
대박리에서 눈이 편해지고 행복하다 한다.
해거름..저수지 둑에서 맞던 시원한 바람에 가슴 속까지 시원함을 느끼던 날에.....
대박리의 대박저수지로 가는 길
저수지에서 내려다 보는 대박마을..
대박저수지
씨알도 좋은 벚이 까맣게 익어 나그네를 유혹하고...
들꽃은 질 때도 아름답더라...
유독 마알간 망촛대가 여늬 곳에서와 달리 고와라....
산과 들에서는 무엇하나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으니...
콘크리트 건물들에서 볼 수 없는 것들에 정을 느끼고 마음 주고 돌아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