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12.
이제는 나리가 피어나는 계절~
버려진 구근들을 수습한지 만2년 하고 10개월
이제는 제법 잘 자라, 건강하게 많은 꽃을 피운다.
12일 08:00
6월 7일 하나.
둘
셋
넷.
불과 4일 뒤에는 이렇게 변화되었네요. ^^
11일 아침 (07:28)
2
3
11일 아침 4.(08:00)
오늘 아침은 화단에 물 주고 돌아 섰는데....
다른 분이 꽃에다 직접 물 쏘셨다.. ㅋ (08:09)
2.
3
4
5
두해전 여름 옆집 사는 이가 베란다에 장식할 때에 저 피빛의 꽃을 보며 조금은 혐오스럽기 까지 하여 좋아하지 않았다.
그러나 꽃이 졌다고 바닥에 내동댕이 쳐 버림받은 구근들..
어느 늦은 가을날 이들을 발견하고 그 집 앞 화단 공간에 심었던 것이 어느새 두해를 맞는다.
작년을 지내고 올 봄..
새순이 여기 저기서 올라오더니 포기마다 꽃봉오리 맺는데 꽃망울 숫자가 많게는 8개까지~^^*
올해는 아직까지 손 탐 없이 잘 자라서는 꽃을 화려하게 피운다.
손길이 덜가는 조금은 척박한 땅임에도 햇빛과 바람을 맞으며 강한 생명력으로...^^
이제는 이 아그덜을 사랑하기로 한다.
13일 아침~
13일 아침
하루가 다르게 피어나는 꽃들을 보는 재미로 지내는 나날~
활짝 웃는 꽃들을 보는 아침,
일상을 시작함에 활력이고 기쁨입니다, ^^
감 사 ~ !!
백합꽃의 꽃말은 순결.
세계적으로 130여 종의 백합이 산과 들에 분포하는데 우리나라에는 10여 종이 자생한다.
그중 하늘나리, 날개하늘나리, 참나리, 솔나리 등은 육종적 가치가 높다. 우리나라에서는 백합을 나리꽃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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