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백합일지

 

 

 

 6월21일에...

 

 

 

 

 

 

 3월 8일.

생명력 강한 흰백합 새순... 낙엽 아래서 겨울을 지내며 그 훈기에 미리 깨어난 듯~?

 3월 30일.

붉을색을 가진 백합의 새순.

4월 3일... 촉촉 봄비를 맞고 자라는 백합순들..

아래는 히아신스류.

 4월6일.. 옆라인 앞 화단에서 올라오는 붉은나리들도 얼굴내민다.^^

  4월10일 하나.

 4월10일 둘.

 4월10일 셋. 옆라인의 붉은나리.

잎면, 잎끝에 붉은색이 꽃의 색상을 짐작케 할 뿐, 

실제로 피어나면 매우 진한 선홍색의 백합니다. 

 4월10일 넷.  

같은 날임에도 흰백합은 벌써 이만큼이나~^^

 4월16일

4월16일

 4월30일

 5월3일

 5월18일

 5월29일

  5월29일

 6월4일

6월 6일

 6월 11일

 

 6월 16일

6월 16일

하룻만에~!!   (6월 17일)

이래서 오뉴월 하루해(뙤악볕)가 무섭다 한다...^^

오늘 울 화단의 백합들이 가장 화려하고 고운날이 아닐까...?^^ (6.21)

속살의 붉은색을 말하는 듯 점점 붉은 빛을 띄워가며 꽃잎 준비중이다.(6월 21일)

목단을 건네고 얻은 백합인데 생각보다 실하게 올라온다.

어떤 색감의 꽃일까...?

잃어버린 것과 같은 색일까?

비슷한 백합을 가지고 있었는데... 올해는 그 꽃을 볼 수가 없다.

이렇게 잘자라 꽃피우는 날에는

 고운 분홍빛 빛으로 향기롭던... 사라진 백합이 아쉽고 그립다.

 

6. 22 (08:01)

6월 22일 (08:27) 

이렇게 담아보니 한 눈에 볼 수 있어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