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27.
새가 선물한 ... ?^^
그 싹이 자라서는 오늘 꽃을 피웠습니다~ (29일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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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에.
아침 화단에 나섰다가....
반가운 얼굴을 본다.^^*
꽃이름은 몰라서....^^;
27일 (08:02)
작년 봄 심은 일도 없는 붓꽃류 새싹이 올라오기에
동쪽의 한갖지고 양지바른 곳에 옮겨 심어 둔다.
3년전부터 해마다 한두포기씩 올라 오는 것들의 자리가 안 좋아 옮겼 심어주는데..,
심한 몸살을 하는지 제대로 자라질 못하고 사그라 들었었다.
해서 그 자리에 그냥 둔 것들도 적응을 못하고..?
다행히도 작년 것은 자리를 잡고 겨울을 났었다.
그리고..
봄을 지나고 여름에 들면서 어찌나 실한지... 보통은 한뼘도 안되게 자라는 야생화가 작약꽃보다 더 키를 키운다..
아마도 거름 탓..?
오늘날까지 무성하게도 잎만 자라고 꽃은 아니피니.. 저걸 어쩌나.... 싶었는데,
오는 아침,
눈에 드는 것이 있어 다가가니
꽃봉오리다.~!!^^
아...꽃을 피우려 심지를 가지고 있었구나~ 어찌되었든.... 야생화가 이처럼 키가 클 줄을 진즉 몰랐네..ㅎ 집에서 키우는 붓꽃과 창포류들도 처음엔 그랬으려나..? 동시에 두대의 꽃봉오리를 선 보인다~^^ (우측의 꽃대)
6.28 (07:52) (좌)
28일 (07:51)(우)
29일 아침..
화단에 나섰다가~
깜짝 놀랍니다~!!
꽃들이 피었어요~~~~~^^
한종나카페에 꽃이름 문의하니 바로 답글 올라옵니다.
루엘리아님 감사~^^*
범부채꽃.
붓꽃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식물로 학명은 Belamcanda chinensis이다. 사간(射干)이라고도 한다. 2005년의 DNA 염기서열 분석 결과에 따라
범부채속(Belamcanda)의 유일종 범부채(Belamcanda chinensis)는 붓꽃속(Iris)으로 옮겨져 학명이 Iris domestica로 바뀌었따.
높이는 50-100m이며, 부리 줄기가 옆으로 뻗고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줄기 밑부부에서 2열로 어긋나며 다소 편평하고 길이 30-50cm, 너비 2-4cm로 끝이 뾰족하다. 잎의 빛갈은 백색을 띤 녹색이다.
꽃은 7-8월에 피며, 지름이 5-6cm이고, 가지 끝에 여러개가 달려 있어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꽃잎은 6개로 황적색 바탕에 암적색 반점이 있다.
꽃자루는 하부에는 4-5개의 포(苞)가 있는데, 포는 길이 1cm정도의 난형이며 막질이다.
열매는 삭과로 길이 3,cm 정도의 타원형이며 9월에 익는다.
종자는 검은색이고 광택이 난다.
광산용으로 심으며 뿌리줄기는 소염,진해,편도,폐렴,해열,각기 등의 약재로 쓴다.
- 이상은 인터넷 검색에서 얻은 자료를 옮겨 적은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