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14
오늘도~
조석으로 다르고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변하는 아이들의
그 고운 모습보면서
어려움과 힘든 일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어 줌에 감사합니다
6월초 꽃망울이 있는 상태에서 옮겨왔기에 걱정반 기대반이었는데...
큰 몸살 없이 꽃망울이 커가고 있다.^^
이 백합들
꽃 피어나길 기다리는 내 맘을 아는지....? ^^
이 녀석~!
신통방통하게도 꽃대 하나에 11개(?)나 꽃 피우겠다..ㅎ^^*
이 아인 12송이..? ^^
미니 범부채 씨방과 꽃씨~^^
나무 가지 끝마다 틈도 없이 꽃을 피워내어 그 모습에 반하고,
향기에 취하였는데..
이제 쟈스민 꽃이 지고 있다..
이어 붉은 게발선인장 꽃이 내게 힘내라 한다.
섬초롱도...
세상이 힘들 때..
내게 힘을 주고
삶이 무미건조할 때
기쁨과 행복을 주는 아이들~
꽃은 내게 있어
일상이고
희망이며
하늘이 주는 선물..
볼 수 있고,
사랑할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으니
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