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26.
겨울 가뭄에 이어 봄가뭄까지 계속되는데..
내 화단엔 단지내 공사로 인한 먼지와 더불어 땅표면 건조가 되니 불편하다.
지난주 전국적인 비 예보가 있었지만, 중부지방엔 슬쩍만..
이에 주말에 예보된 비가 내릴지 말지..?
믿을 수가 없으니 맘 먹으바, 수도꼭지 열고 물주는 아침~
땅 속까지 충분히는 아니나 목마른 갈증이라도 해소되라고 빠르게 샤워 시킨다.
금낭화 꽃밥이 와글와글~
올 봄엔 제대로 꽃피우겠으니 기대가 크다~^^*
금낭화
기본 2포기에 작년에 흰금낭화 1포기를 더했고,
지난 가을쯤? 삽질하다 떨어져 새로운 하나가 되었으니.. 올해는 총4포기가 된다
투톤의 핑크빛 탐스런 꽃송이를 가진 함박꽃 새순..
작년 2포기에 하나가 더해지니 세개..
이중 늦깎이 한포기는 양평 전원주택에 사는 숙자언니네로 보낼 예정임..ㅋ
붉은꽃잎을 피울 함박순
씨앗에서 발아된 작약의 새순 둘,
생명은 신비이고 기쁨이다~^^
뒤늦게 한포기 핀 보라와 흰꽃의 교배종~
사라지지 않고 있어주어 고맙네^^
사라졌던(?.. 사연많은) 흰크로커스를 다시 보니 반갑고 고맙네~
카사블랑카 의 새순은 흰색의 꽃잎이 아닌 흙장미색 꽃술의 색을 닮았나보다...
늦게 당나리도 얼굴 내밀고~
매발톱들~
하늘매발톱과 흰매발톱이 있는 자리에 근소하지만 다른 꽃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2포기가 크게 자라니 올해는 꽃을 기대해도 좋겠다
어떤꽃이 필지...?^^
작년부터 구상한 매발톱 구역에 오가며 매발톱 씨를 뿌렸고
그것들이 발아된 것으로 보이니
반가움과 재미와 기쁨이 솔솔~!!
피나물 순
개화를 앞둔 히아신스~
소모성이라 갈수록 꽃밥수가 적어지는 히아신스..
다홍색의
핑크의
주말 광양에서 산 천리향 두그루~
한주는 월욜에 심었고,
남은 한주를 오늘, 화단 한쪽, 바람이 덜부는 자리라 싶은곳에 심는다.
겨울 냉해가 덜할만한 곳에 겨울을 잘 지내주렴....하는 마음을 담아 심는다.
할미꽃 2포기는 24일 사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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