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10.
어느덧 4월도 중순으로 접어든다.
아침은 여전히 쌀쌀하지만
아파트 콘크리트 벽을 딛고 비추는 햇살이 좋으니
식물의 자람도 빠르고
꽃도 다투어 피어난다.
연록의 싱그러움이 내 작은 정원을 채워가니 흐믓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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