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홍제동 어느 골목길에서

유월의향기 2015. 7. 24. 18:41

2015. 7.18

옆지기가 특별한 만남을 하던 날~ 

 

 

 

 

 

 

내게 1시간이란 시간이 주어졌다.

처음엔 차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좋아 까실거리는 눈을 붙이고

여유롭게 음악을 들으며 잠시 잠도 들었나보다.

 

문득 이동하면서 본 골목길 생각에

얼른 자리에서 일어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사람내음이 나는 골목길엔

여름꽃들이 이방인을 반기며 웃어준다.

 

꽃이 있고

정이 있고

사람내음 나는 도시의 골목길에서 힐링한다.

 

 

 

 

 

 

 

 

 

 

 

 

 

 

 

 

 

^-^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진항에서  (0) 2015.10.13
오랫만에~  (0) 2015.08.18
석류꽃과 보리수  (0) 2015.07.14
지원이 결혼  (0) 2015.07.08
장미원(에버랜드)  (0) 201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