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4.26
일전에 본 덕수궁의 모란꽃봉우리
어떤 꽃들이 피어날지 기대에 부풀어 지낸 몇날..
내 화단의 모란꽃 보다는 늦으리라 여기고 조금 미루었는데..
토요일 아침,
어느새 나의 모란이 만개하여 햇살에 시들어간다.
고궁이 월요일은 휴관이라
아아...화요일 찾은 덕수궁모란은 햇살에 지쳐보인다.
궁금했던 꽃의 색상도 오래된 가지인 만큼 크게 다름이 없고...
아쉬움에 빠르게 돌아보고 나오는데 그나마 입구쪽이 조금 덜 피었다는데...
이렇게 다시보는 모란은 여전히 기품있고 우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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