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6
한겨울 실내에서 피는 쟈스민
그 꽃향기에 겨울이 춥지 않다.
12월부터 피고 지기를 계속하던 석곡도
입추가 지나니 끝을 향해 가는가...
영하의 추위속에서도 숙근 아네모네는 초록잎으로 겨울을 난다
눈 속의 감나무 버섯.
그리고 튜울립 새순~!
따뜻했던 지난 1월.. 놀랍게도 3월에 올라올 튜울립의 새싹을 본다.
추운 겨울을 어찌 지내나 걱정이었으나 한가득 쌓였던 흰눈 녹으니 더 많은 싹이 보인다~
추위에 얼었다 녹았다하며 견뎌내는게 신기하기만...^^
오늘도 영하의 기온에 수분가득 언눈 사이로 튜울립은 무사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