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4.28
모란꽃이 생길 무렵,
생각없이 거름을 놓은 바람에 모란꽃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한다.
칠칠맞게ㄷㅎ 해마다 한건씩 터트리는구나...
드는 햇살에 눈에 드는 한송이 모란~!
곱고 아름답다..
그러나 사진으로는..... 4월 28일
4월 13일
4월 17일
4월 22일
4월 22일
4월 24일
4월 27일
4월 28일
오월에 피고 져야할 모란이
벌써 피고 지니 뜨거우니 자연의 변화에 한낮 기온이 때 아니게 오르는 탓이다..
그러다 해지고 나서의 떨어지는 수은주에 춥기까지하다.
10여도가 넘는 심한 일교차 덕(?)에 여러날 버텨 준다고나...
이런 상황들에
지금 보는 꽃들을 얼마나 더 즐길수 있을까?
우리도 더불어 점점 더 힘든날을 마주하여서는 적응하며 살아가겠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