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묵호 & 정동진

유월의향기 2018. 5. 28. 19:34

2018.5.27

여행사를 통한 묵호항, 강릉, 부채길 당일여행

 

 

 

 

 

 

 

 

 

 

 

 

 

 

 

 

 

 

후기..넉넉치 않은 일정에 이것저것 넣다보니..

진행측의 차량에 대한 정비부족으로 이동시간이 길어지니 우리가 머물고 즐길 시간이 그만큼 짧아졌다.

이번 여행은 상품구성에 있어 불필요한 열차이용을 넣으므로 비용은 높고, 힐링할 여유가 부족하다.

 

나 또한,  묵호항에서 시간을 맞추지 못해 버스가 5분 늦은 출발하였다는 거다.

다행히도 그로인해 2차적 문제는 발생치 않았으나 다른 여행객들에게 미안해야했고, 그들의 원성을 받아야했다는...

따지고 보면,

근본적으로 타지 않아도될 무궁화 열차(이걸 바다열차라 했다) 타러가는데

우리가 타고온 버스가 출력불량으로 빌빌거리니 이동시간을 늘여야함에 여행객의 시간을 빼면서

그에 대한 사과는 없이 일방적으로 현장에서 일정시간 조정을 한 점은 불쾌하고 아쉬웠다.
결국 강릉에서 문제의 버스는 서울에서 내려온 버스로 대차되니

돌아오는 길은 문제 없이 잘 도착한다.

 

 

사연은 있었지만, 이 또한 추억이 될테고..

여전히 삼척의 묵호항은 정감있는 곳이며,  

처음 만난 강릉의 부채길은 시원하고도 멋진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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