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 愛~♡

2022년 봄

유월의향기 2022. 4. 7. 11:30

3월 따뜻했던 날씨에 이르게 꽃망울 맺었으나 추위에 얼었다 개화하니 꽃잎보다 수술이 돋보이는 할미꽃

양지쪽 담벼락 아래 자리한 명자만이 조금 이르게 꽃망울 맺어 봄을 기다는 내게 희망을 준다.

 

코로나 3년.
계절은 다시 봄이다.

 

3월이 들면서 개화 예측하는 이들마다

올해 벚꽃이 이르다 했지만,
꽃샘추위가 보란듯이 매서우니 예측보다 2주나 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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