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5.
친구가 며느리 본다해서 송도로 나선날.
카카오지도 펴고 길찾기 하니
대중교통으로 편도 2시간이 걸린다.
차를 타고 갈까 하다 주말의 차량정체는 알수가 없지..;;
대중교통으로 가야 시간을 정확히 맞출수 있고 오가다 눈도 붙일수 있겠다 하여
친구들과 서울역에서 10시 20분 출발하는 전철을 타고 가기로 한다.
아슬아슬하게 전철역 도착~!
센트렐파크역으로 가는 2시간이 길지 않게 느껴졌다.ㅎ
귀가길에 사연도 있었지만,
그래도 전철은 언제나 '갑'이다. ^^
유람선은 잔잔한 호수위를 흐르듯 왕복하는 코스로 요금은 4천원.
센트럴파크역 2번출구로 나와 유람선 타고 다시 돌아온
혼주를 대신해서 기다리던 송도친구의 안내로 유람선도 타고, 커피도 마시며
센트럴파크 공원 인근을 산책하듯 돌아본다.
대기가 좋고 바람이 없어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