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에 다녀오면서
들른 인삼랜드(상) 휴게소..
지역 특성을 살려 인삼밭을 한켠에 마련해 두고 있는데
반갑게도
인삼꽃(?)이 빠알갛게 피어있기에
반가워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
오래전에 안면도에서 보았던 ..
그러나 너무 손이 닿기 어려운 곳이라
잎사귀만 겨우 잡고 뿌리는 손에 얻지 못했던 그 날의 궁금함과 서운함을
참 오래도록 잊어지지 않는 기억으로 남아있다..
늘 궁금하여
보고 또 보는데....
이젠 그날 그 잎이 '삼' 잎인지 확인할 길 없이
아스라히 추억속에 흐려진채 묻혀져 간다..
그래서 담아 본...
인삼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