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엔진오일교환/타이어대각 교체

유월의향기 2008. 3. 24. 09:50

3월 22일

 

 

늘 가던 곳..

그러나 오일교환 작업을 한 사람은 신참(?)이다.

누군가 다른 사람이 오일교환을 하면 항시 다시 오일을 빼내어야 하기에

주의를 주려 했더니,

블루핸즈 사장이 자신이 말했다고.. 친절히 말씀하신다.

좀 부족한 듯 넣어라...는   나도 듣긴 했지만...

그 말이 얼마나 에매한 소린지는 오늘 또 확인된 날이다.

 

타이어 대각교체를 위한 휠바란스 비용 10,000원

엔진오일 및 에어크리너 필터 교환비용 53,000원

분위기 좋게 정비를 마치고 나왔다.

 

그러나 처음 출발은 좋은 듯 한데...  조금 주행을 하니 역시나 오일과다한 증상이 나타난다.

가속 페달을 밟으면.......  알피엠은 올라가고,   엔진 소리는 커지며  반응은 굼뜨고,  ....  --" ;;;

가던 길이라 어쩔 수 없이 이대로 운행해야하는데 신경이 쓰이는게 스트레스를 받는다,,   

오일 빼러가야 하는데 언제 가야할지.... ;;

 

아무리 좋은 차라도,

좋은 연료를 넣어도,

엔진오일 양에 따라 차량 성능에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데..

왜 기본적인 것부터 실천하는 제대로 된 지침서가 없는 것일까..?

아니면, 안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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