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늘 가던 곳..
그러나 오일교환 작업을 한 사람은 신참(?)이다.
누군가 다른 사람이 오일교환을 하면 항시 다시 오일을 빼내어야 하기에
주의를 주려 했더니,
블루핸즈 사장이 자신이 말했다고.. 친절히 말씀하신다.
좀 부족한 듯 넣어라...는 나도 듣긴 했지만...
그 말이 얼마나 에매한 소린지는 오늘 또 확인된 날이다.
타이어 대각교체를 위한 휠바란스 비용 10,000원
엔진오일 및 에어크리너 필터 교환비용 53,000원
분위기 좋게 정비를 마치고 나왔다.
그러나 처음 출발은 좋은 듯 한데... 조금 주행을 하니 역시나 오일과다한 증상이 나타난다.
가속 페달을 밟으면....... 알피엠은 올라가고, 엔진 소리는 커지며 반응은 굼뜨고, .... --" ;;;
가던 길이라 어쩔 수 없이 이대로 운행해야하는데 신경이 쓰이는게 스트레스를 받는다,,
오일 빼러가야 하는데 언제 가야할지.... ;;
아무리 좋은 차라도,
좋은 연료를 넣어도,
엔진오일 양에 따라 차량 성능에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데..
왜 기본적인 것부터 실천하는 제대로 된 지침서가 없는 것일까..?
아니면, 안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