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하루가 다르게 빠른 속도로 꽃을 피워가고 있는 함박꽃.^^*
매일 아침 저녁으로 그 앞에 서는 것이 기다려지고 행복한 시간이다~
이번주... 연휴 여파로 몸이 고되어 늦잠 덕에 아침 사진을 못 찍어 아쉬운데,
어느 새 봉오리에서 꽃으로 피어난다.
하루가 다르더니, 정말 오늘 아침에는 매 분 달라지는게 보인다..ㅎ ^^
3년을 기다려 온 함박꽃,
긴 기다림을 뒤로하고 초봄 9개가 맺었는데 4개는 그냥,,, 봉오리도 제대로 못 맺고 사그라졌다.
그리고 5송이가 알이 굵어 지더니 그 자색을 드러내길 몇일
오늘 아침엔 깜짝 놀랄만큼 달라진 모습니다~
아마도 지금 이 시각에는 꽃이 활짝 피지 않았을까 싶다..^^
실시간 달라지는 것이 보이는... 찍고 돌아서서 다시 보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