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17 (일)
구례구역의 '고향산천'을 끝으로
각자 헤어지며 여름휴가를 마무리한다.
오후 4시 15분
함께한 아름엄마는 함안으로 가고,
성남의 종호씨 부부와 현래씨등.. 5명이 타고 출발한다.
익산에서 잠시 서행하고는 중부고속도로 타기까지 다행히도 정체가 없다.
중부도 평소보다 덜 막히는 듯...
출발할때 가득 채운 연료..
870키로를 넘기니 경고등이 들어온다.
음성휴게소에 들어가니 s-** 주유소..
해서 3만원만 주유..
성남에 들러 종호씨 내려주고
저녁먹고 헤어져 오는길.
평소 같으면 현래씨 집까지 가겠지만...
오늘은 나도 고되다.
아쉽지만 가까운 버스정류장에 내려주고는 집으로....
도착하니 9시 40분경...
어? 일찍오셨네요~
딸의 인사를 받는다..ㅎ
집으로 가는 길... 우측으로 섬진강을 끼고 달리는 길이 좋쿠나~
제1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에 들어서니 덴파레가 화알짝~! 많이도 모여있다.
꽃들을 보니 기운이 난다.^^
이때가 저녁 8시...
낮동안엔 특별한 공연도 있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