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1.21-22
11월이 다가는 영랑호리조트
벚꽃도 단풍도 다 지고 말아 그 그리움 남기며
가을 깊은 풍경을 담습니다.
영랑정
영랑호에서 바라본 리조트
범바위길에서 본 리조트 타워동.
토요일 영랑호에 들어서며 잠시 차 세우고 호수의 아름다움을 잠시 즐깁니다.
숙소 배정받고 여장 풀고는 잠시 걷기로 합니다.
숙소인 빌라동을 나와 산책길에 이릅니다.
범바위길.... 영랑정에 오르는 입구의 속초캐릭터가 속초팔경 안내를 합니다.
커다란 바위에 그려지는 그림자~
마침 여럿 올라오신 분들이 있어 함께 놉니다..^^
일찍이 설악산봉을 넘은 해를 쫒습니다.(16:41)
바위 & 석양빛
위 두장의 바위 아래 설명으로..
해가 지고 난 영랑호 주변을 걸으며 아름다운 풍경들을 오래 기억하려...
서서히 빛을 잃어 흑백의 시간으로 가는 길... 마른 갈대와 고요한 호수가 하나의 그림이 된다... 17:08
해도 산능선 뒤로 사라지고... 밤으로 가는 시간... 호 주변 가로등에 수은등이 밝혀진다.... (17:35)
쌀쌀한 찬 공기가 옷 속에 들더니 점점 살을 시리게 파고 든다. 딸래미 감기들라...여유롭던 걸음 재촉하여 숙소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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