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사이
꽃의 수가 늘어났다.
제 각기 다른 고운 모습으로...
아침 햇살이 드리우니
맑은 꽃잎은 하얀나비되어
빛을 타고 날아갈까
살랑이는 봄바람 불어오니
흔릴리는 갸녀린 몸은
바람 타고 날아갈까
어린아이 볼처럼 마알간 얼굴
수줍은 그 모습은
고운 내님인가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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