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디 마지막 코스는 농심 테마공원..
사실 사전 검색 결과 별로 내키지 않던 곳의 하나이다.
포도 축제장이나 갔으믄.. 했었는데..
그 맘 알았는지..
옥천 운동장에서 열리는 소규모 복숭아축제장을 들려간단다~
아싸~!^^
은근히 좋아하는 과일이다.
시지 않고,
부드러우며 달콤한 그 맛~!
그 향기...^^
축제장 인증샷~!
복숭아 축제장에선
당일 수확한 상품들을 전시 판매하니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좋았다.
차가 있었으면..
여유롭게 돌아봤으면.. 싶던...
이를 끝으로 옥천역으로 이동.
저녁식사는 옥천역 앞에서 하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다.
올라오는 기차에서 자는 잠도 나름 좋았던 ..
조금은 꽉찬 일정이다 싶지만,
그 짧은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두루 돌아보고, 체험하는 일정에 감사한다.
직접 나서서는 하기 힘든 것들인데
이런 단체 여행을 통해 색다름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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