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7(일)
개화한지 벌써 여러날...이리 곱게 꽃 피워준다.^^
올 늦여름..
이웃집 자매님이 화분 정리 하는지..?
화분을 집에서 키우니 빛도 잘 안들고 잘 못키우겠다며..
내 생각이 나던 모양이다.
화초들을 부탁한다.
우리집도 빛이 잘 안드는데요..?
그래도 베란다에서도 잘크고... 화단에서도 잘 크니
당신보다 낫겠다... 해서
어떤 것은 화단에 심어 두었고,
바이올렛 두 포기 중 하나는 작은 화분에 옮겨 심었는데..
색도 고운 꽃이 어찌나 실하게 피는지...^^*
당시 몸 상태가 좋을 때가 아니어서
작은 화분의 것은 분갈이를 안하고 들여왔더니
흙은 메마르고 꽃은 윤기없고 약해보이니 안스럽고 비교된다...
힘들어도 할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