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8.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중임에도
눈 예보가 있음에 잠시나마 포근?)해진 날씨이다.
바람이 잠잠하니 겨울 햇살이 따스게 느껴지는 복 받은 주말~
우리는 속리산 법주사를 가다.
정이품송.. 그 좋던 위용과 풍체는 어린나무처럼 작아졌고, 지지대로 세워진 쇠기둥이 마치 철창같으니 보는 맘이 아프다.
세월에 못이기는 정이품송이 지치고 힘들어보인다.
레이크힐속리산 호텔
호텔 로비
호텔로비
법주사로 가는 길
몇일전 내린 눈이 녹지 않고 그래도 하얗게 쌓여있다..
흰 눈밭을 즐기는 두 젊은이들이 보기 좋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