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속리산 법주사

유월의향기 2011. 1. 10. 11:44

2010, 1. 8.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중임에도

눈 예보가 있음에  잠시나마 포근?)해진 날씨이다.

바람이 잠잠하니 겨울 햇살이 따스게 느껴지는 복 받은 주말~

우리는 속리산 법주사를 가다.

 

 

 

정이품송.. 그 좋던 위용과 풍체는 어린나무처럼 작아졌고, 지지대로 세워진 쇠기둥이 마치 철창같으니 보는 맘이 아프다.

세월에 못이기는 정이품송이 지치고 힘들어보인다.

 

 

 

 

레이크힐속리산 호텔

호텔 로비

호텔로비

법주사로 가는 길

몇일전 내린 눈이 녹지 않고 그래도 하얗게 쌓여있다..

흰 눈밭을 즐기는 두 젊은이들이 보기 좋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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