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8.
강원도 영월여행 중에 점심을 먹기 위해 장릉으로 간다.
장릉 앞의 많은 식당 중에서 들어간 '시골밥상'
각종 산나물 장아찌들로 찬이 나오는데 간이 짜지 않으며, 별미를 즐길 수 있다.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으신다는 사장님은 음식에 대한 자부와 소신을 가지신 분인듯 싶으니
우리 산나물로 만든 좋은 음식이지 싶다.
미리 나온 멸치와 고추장 무침나물 뒤로 식사상에 나온 장아찌 찬 한 쟁반.^^
나물 정식상에 나오는 한우불고기
총 18명 중 굳이 국물파가 4분 계셔서 곰탕드시러 가시니
14명이 사전 예약없이 들어갑니다.
그리곤 곤드레나물정식(15,000원으로 2인 이상일때 주문가능)으로~
이하는 정식상의 찬류.
각종 산나물 (곤드레나물, 엄나무순,곰취, 취나물, 버섯)과 고들빼기,삭힌고추, 기억나지 않는 나물 등등으로
장아찌 임에도 짜지 않아 좋다.
한 상 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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