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1
기쁜 마음으로 화단에 선 날...
강변님표 동강할미꽃
일찌기 고개 들었던 꽃망울은 관리실수로 그대로 말라버렸다..
해서 꽃을 못 볼 줄 알았는데...
오늘 아침 새 꽃망울을 본다~!! ^^*
히아신스 피어나고...
분홍과 꽃다홍의 히아신스
명자(산당화)꽃도 영글어가고...
나도샤프란..?
시누이가 구해준 장미~^^
선홍색의 함박꽃순
아이보리와 핑크의 조화가 아름다운 함박꽃이다.
올해는 그 탐스런 꽃을 피워주겠지?^^
금낭화가 이만큼이나 자랐네~
어린 금낭화 싹을 발견한다....!^^*
떨어진 씨앗에서 났을까..?
떨어진 뿌리가 새 생명 키웠을까~?.. 반갑다~~~!!^^
목단의 꽃봉오리를 발견한다~!^^
가지 끝마다 맺은 꽃에 대한 기대로 설레는 아침~^^*
이름 모르고...
화단 1.
화단 2.
화단 3.
그런데..
히아신스 꽃대 하나가 꺽어져 있다?!!
어찌 이럴수 있는지...
가슴이 심하게 아프고... 슬프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