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4.
6월4일 아침에~
베란다 창틀, 화분 위에 앉은 참새~^^
5월초 향수림에서 토종 으아리 씨앗 채종한 것이 발아하여 자란다.^^
그런줄 알았는데... 본잎 나오는게 수상쩍다..
가만보니 분꽃... 으아리 씨앗 속에 하나 꼽사리로 있던 분꽃이 발아한 것일세~ ㅋ
한종나에서 나눔받은 씨앗 중 발아하고 자라는 노랑나도샤프란..
줄기가 이제야... 겨우 이불실보다 굵어진 정도.
처음 꽃모양 갖춰 피어난 섬초롱꽃
꽃들의 무게로 휘어져 늘어진 섬초롱을 지지대에 묶어 세워주고...
복분자 영글어 가고
한창 피어나는 줄장미~
재림씨가 봄에 챙겨준 제라늄 화분2개..
꽃이 진 후, 화단에 이식하고 한달 가까이... 이제야 새롭게 꽃 피어나기 시작한다.^^
옆라인에 늘려 놓은 꽃범의 꼬리군과 백합들~
붉은 피빛의 백합군
낮달맞이꽃 피고~
올해는 햇살의 뜨거움 때문인지 장미 꽃잎이 이쁘지 못하네..
그리고...
옆라인에서 피어나는
단지 조성하면서 심었을 흰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