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 愛~♡

체리 씨앗

유월의향기 2013. 6. 3. 18:45

2013. 6. 2

마트에서 사 온 체리.

먹고 난 후에 씨앗을 보며 심어서 키워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이들도 땅에 묻어 두면 싹이 날까?

 

뒷발질에 뭐 잡는다고.. 그간 복분자며, 복숭아며, 사과나무 등 초본류는 이름을 일일이 열거하기 힘듬.  등등..

씨앗에서 생명으로 성장한 것이 제법있었기에..

믿져야 본전이라는 심심한 마음을 가지고

화단 한 귀퉁이에 몰아서 묻었다.

 

 

 

 

 

막상 싹이 난다 해도 나무로 자라서 열매가 맺기 까지는 아주 긴 세월이 필요하겠지만..

 

아마도 나의 숱한 삽질에 파헤쳐지고 뒤집어 질텐데...

솔직히 그 와중에 살아날 수 있을런지는 의문이지만..

혹시나~?! ^^

하는 희망을 가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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