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4.
7월 4일에~
꽃대가 자라면서 진액(?)들이 이슬처럼 영롱하게 맺히다..(6월28일)
(6월28일)
(6월28일)
그리고....
오늘 란꽃이 만개하니 그 향기가 더욱 짙은 아침~^^*
에어컨을 안 켜고 버티는데...
습한 공기가 무겁게 내리는 무더위를 견디기 힘들다.
란이 주는 우아하고 기품있는 자태와 그윽한 향 가득함에
소박하고 작은...
기쁨의 미소짓는 날~
이후.... 7월 8일에
마치 비상하듯 꽃잎을 날개처럼 펼치고~
어제 저녁 하나의 꽃이 낙화된 것을 본다..
이 아이들도 서서히...
저 고운 꽃 지고 나면 다시 일년을 기다려야 하겠지...
그래도 아직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