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 愛~♡

'란' 향 가득~

유월의향기 2013. 7. 4. 10:42

2013. 7. 4.

 

 

 7월 4일에~

 

 

 

 

꽃대가 자라면서 진액(?)들이 이슬처럼 영롱하게 맺히다..(6월28일)

 (6월28일)

 (6월28일)

 

그리고....

오늘 란꽃이 만개하니 그 향기가 더욱 짙은 아침~^^*

에어컨을 안 켜고 버티는데...

습한 공기가 무겁게 내리는 무더위를 견디기 힘들다.

 

 

 

 

 

 

 

란이 주는 우아하고 기품있는 자태와 그윽한 향 가득함에

소박하고 작은...

기쁨의 미소짓는 날~

 

 

이후.... 7월 8일에

 마치 비상하듯 꽃잎을 날개처럼 펼치고~

 

 어제 저녁 하나의 꽃이 낙화된 것을 본다..

이 아이들도 서서히...

저 고운 꽃 지고 나면 다시 일년을 기다려야 하겠지...

그래도 아직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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