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15.
가는 가을이 아쉬워서......
오전 시간
나선길에
오랫만에 배재학당길로 들어 선다.
시립미술관에도 가을이 깊어 지고...
배재학당 건물
보호수로 지정된 소나무가 고독하다
잠시 눈을 돌려 보면
보이는 것들...
멀지 않은 가까운 곳에 아름다운 풍경들이 있음을
잊고 살기도 하고,
등잔밑의 어둠에 보질 못하기도 한다.
조금 더 일찍 이었으면 좋았겠지만,
늦가을의 정취가 있는 풍경을 보고 즐기는 오늘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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